잘 가요. 장진영씨... ▒ ETC ▒

충무로는 또 한 명의 뛰어난 여배우를 잃었다. <싱글즈>에서 단발머리를 하고 생기 발랄한 역할을 너무나 잘 소화해 냈던 그 배우가 결국 자신이 연기했던 <국화꽃 향기>의 희재처럼, 그렇게 떠나갔다. 이제 그녀의 연기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때론 청순하고 때론 발랄하며, 의연했던 그녀의 연기가 벌써부터 그립게 느껴진다. 특히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서의 저 매력적인 눈빛연기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충무로 최고의 여배우였던 장진영씨, 부디 잘 가시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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