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 Movie ▒


올해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는 왓치맨 다음으로 최고의 영화가 될 듯. 다소 작위적인 설정과 국가주의에 호소하는 면이 있지만서도, 적절히 웃겨주고 감동을 주는데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마지막 애국가 합창 장면에서는 손발이 좀 오글오글 하긴 했지만...) 특히 적절한 CG와 멋진 배경음악, 편집은 스키 점프시의 짜릿함을 느끼는데에 더 없이 충분하고, 슬로프의 스케일을 잘 잡아낸 앵글은 마치 실제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각자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는 무난한 편인데 하정우의 연기는 다소 어설픈 영어 발음 때문일까 약간 어색해 보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능청스러움은 여전하다. 김수로의 깜짝 우정출연은 너무나 반가웠지만, 오광록의 우정출연은 하필 이 영화 촬영 후에 대마초 사건에 연루돼서 의도하지 않은 씁쓸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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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종훈 2009/08/20 21:19 # 삭제 답글

    여기는 방명록같은거 없나봐..
    마땅히 글을 남길데가 없어 ㅋㅋ
  • 한결 2009/08/22 01:31 #

    ㅎㅎ 그런거 없따. 싸이도 아니고 ㅋ 걍 관심있는 포스팅에 댓글 달면 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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