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로지텍 신형 게이밍 마우스 G500.

맘바를 사용하면서 레이저 제품 특유의 자잘한 문제점들과 조루 배터리에 신경쓰여서 결국 다시 유선 마우스로 넘어오게 됐습니다. 레이저사의 마우스는 맘바가 처음이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듣던데로 자잘한 문제점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20만원 가까이 하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 같은 문제에 직면 한다는 것은 상당히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예전에 썼던 로지텍 마우스로 선택을 했는데, 그 제품이 바로 이번에 새로 출시된 G5의 후속작인 G500입니다. 박스 전면에는 G500을 실제로 살펴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G500의 특징을 써 놓았습니다. 5700DPI 레이저 센서와 온보드 메모리, 무게추, 마이크로 기어 휠, 다양한 버튼들 등등입니다. 사실 G500을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저 특징들 중 하나인 마이크로기어 휠이었습니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설명서 1부, 무게추와 카트리지, 마우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MX518을 썼을 때는 드라이버CD도 같이 줬던 것 같은데 요새는 주지 않는군요. 하긴 드라이버 CD 줘도 최초 설치에만 사용할 뿐 셋 포인트 신버전이 자꾸 나오니 단가 절감 측면에선 효율적인 것 같긴 합니다.
무게추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무게추를 쓰지 않고 가볍게 쓰기 때문에 별로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외형입니다. G5와 비교해서 다소 바뀐 모습입니다. 엄지부분이 좀 더 들어가는 등 그립감이 좀 더 좋게 바뀌었습니다. 특히 양 사이드 부분은 드라이 그립이어서 땀이 차거나 손 때 등이 끼는 걸 방지해 줍니다. 좌우 버튼 재질은 G5와 비슷합니다.
새끼 손가락이 위치하는 부분도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사이드 버튼이 3개로 한 개 늘어났습니다만, 버튼이 다소 작은 감이 있고, 너무 몰려 있어서 잘못 누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나아질 것 같기는 합니다만, 약간 더 떨어뜨려 놨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로지텍 마우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마이크로 기어 휠입니다. 이 휠 때문에 G500으로 넘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휠 뒷쪽에 위치한 버튼으로 무한 휠모드, 일반 휠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마이크로 기어의 휠 특성상 다소 헐거운 느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휠클릭감도 틸트 기능 지원 때문에 썩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다행히 G5처럼 휠 누르는데 크게 무겁지는 않습니다.
DPI 조절 버튼입니다. 왼쪽 버튼 측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닥면입니다. 마우스 피트는 기존 제품과 동일합니다. 특이한 점은 시리얼 번호가 바닥면에 써 있지 않고 마우스 선에 붙어있다는 점입니다. AS시에 번거로움을 덜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시리얼 번호 지워짐 방지 같은 것도 있을테구요.
레이저 센서가 윗쪽에 위치해서 약간 걱정을 했는데 특별히 신경쓰이진 않았습니다. G9X에 쓰였던 5700DPI 레이저 센서입니다.
무게추 카트리지 넣는 부분입니다. 제품마다 튀어나오는 정도가 다소 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4.5g 6개를 다 채우면 잘 안 튀어나와서 손으로 잡아 빼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선재질은 기존 제품들과 같은 운동화끈 비슷한 재질입니다. USB단자에 금도금이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은 아쉽습니다.
로지텍 마우스 셋팅 프로그램인 셋포인트입니다. DPI설정을 100단위로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셋팅하면 G500 내부 메모리에 저장이 되기 때문에 다른 PC에서 사용할 경우도 DPI설정값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폴링 레이트, 단추설정, 매크로 등등이 가능합니다. 레이저의 허접한 소프트웨어에 비해 로지텍의 셋포인트는 매우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편이네요.
G5의 후속작으로 나온 G500답게 기존 G5에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이밍 마우스의 기본인 센서 성능 뿐 아니라, 사무용으로도 쓸만한 마이크로 기어 휠 탑재, 향상된 그립감 등등...전체적으로 다양한 유저층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다만, 다소 높게 책정된 가격이 아쉬운 제품입니다. 해외에서 70달러 정도에 팔리고 있는데 여러가지 가격 상승 요건을 다 고려한다고 해도 11만원대는 다소 비싼 가격입니다. G9시리즈나 다른 모델과의 가격차를 고려한 듯 한데, 환율이 많이 내린 만큼 로지텍은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전 마우스 라인업의 제대로 된 가격책정을 다시 해야하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하루 써 본 소감으로는 딱히 단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게이밍 주변기기 전통의 명가다운 제품이 나온 듯 싶군요. :)



장점.

1. 뛰어난 성능의 센서.
2. 향상된 그립감.
3.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4. 많은 버튼과 다양한 기능들.
5. 멋진 외형.

단점.

1. 비싼 가격.
2. 사이드 버튼의 배치.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X1 + 블루투스 이어폰 HBH-IS800

처음 써 보는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와 같은 회사 제품인 블루투스 이어폰 IS800입니다.전면 재질은 헤어라인 처리된 알루미늄과 엑스페리아를 상징하는 버튼들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X자 모양을 고집한 디자인 때문에 버튼부분이 다소 조잡해 보이는 느낌이 아쉽습니다. 배터리 커버에만 보호필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배터리 커버는 그냥 쓸 경우 일주일... » 내용보기

윈도우7 64bit에서 캐논 LBP3200 프린터 사용하기.

시스템 메모리를 4기가로 늘리면서 윈도우 7 64비트로 넘어오게 됐습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호환이 되었지만 이 망할 놈의 캐논 LBP3200 프린터 드라이버가 문제더군요. 윈도우 7 64비트 드라이버는 물론이거니와 비스타 64비트, 심지어 xp 64비트 드라이버 마저도 지원을 하지 않고, 할 예정도 없습니다. 고객센터에 물어보면 32비트에 최... » 내용보기

소니 엑스페리아 X1을 단돈 10원에 !!

주말에 시끌시끌 했었던 롯데 엑스페리아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처음 써 보는 스마트폰이 될 것 같네요. 가입비도 면제에 요금제 자유, 약간의 부가서비스만 한 달 유지하는 조건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조건 중엔 최고의 조건인 것 같습니다. 뽐뿌에선 롯데 엑페 대란이라고 할 정도였으니...일주일간 뽐뿌 눈팅하면서 기다리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오늘 해피콜이 올... » 내용보기

잘 가요. 장진영씨...

충무로는 또 한 명의 뛰어난 여배우를 잃었다. 에서 단발머리를 하고 생기 발랄한 역할을 너무나 잘 소화해 냈던 그 배우가 결국 자신이 연기했던 의 희재처럼, 그렇게 떠나갔다. 이제 그녀의 연기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때론 청순하고 때론 발랄하며, 의연했던 그녀의 연기가 벌써부터 그립게 느껴진다. 특히 <연애, 그 참을 수 ... » 내용보기


메모장

연락처